경기도, 고액 체납자 압류품 다음 달 13일 공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라올스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3-08-21 16:39

본문

경기도는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시계와 가방 등 770여 점을 다음 달 9일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물품은 샤넬과 루이비통 등 고가 가방 181점, 롤렉스 등 시계 48점,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49점,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770여 점입니다.

이번 현장 공개 매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습니다.

주요 공매 물품은 최저입찰가 기준으로 500만 원인 다이아몬드 반지와 170만 원인 샤넬 가방, 145만 원인 롤렉스 시계 등이 있습니다.

최저입찰가 이상이면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입찰할 경우 낙찰됩니다.

다만,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되며 스마트폰이나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입찰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 환불과 최저입찰가 만큼 보상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