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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가품' 판매했다… 명품 플랫폼 '발란'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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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거래 플랫폼 발란이 연이은 구설수로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발란을 통해 판매된 나이키 운동화가 가품으로 판정됐다는 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운동화는 '나이키 에어조던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하이 모카' 모델로 한정판 신발이다. 소비자 A씨는 발란에서 이 신발을 구입한 후 원제품과 비교해 발란 측에 항의했다.

A씨는 동일한 모델을 보유했는데 박스의 색상과 라벨 두께 등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발란은 해당 신발을 회수해 한국명품감정원을 통해 감정을 진행한 결과 가품으로 드러났다. 발란은 해당 제품을 환불 조치 후 정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 신발은 발란의 입점 구매대행 판매자가 일본 업체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국내 판매자가 일본 업체에 속아 가품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발란은 계속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과도한 반품비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다. 불투명한 환불규정 등이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 위반이라는 혐의다. 발란 소비자 사이에서 하자제품을 구분하기 어렵게 모호한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과 반품비가 너무 높다는 불만이 나왔다.

이에 발란 관계자는 "반품비는 파트너사가 책정하며 비용이 과다할 경우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명품을 다루다 보니 파트너사가 반품비를 보수적으로 책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타 명품 거래 플랫폼보다 반품비가 비싸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네고왕'에서 '꼼수 할인'을 썼다는 논란도 있었다. 할인 프로모션을 약속해놓고 방송 이후 상품 가격을 올렸다는 것이다. 발란은 할인 쿠폰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가격 변동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의심의 눈초리가 나왔다.

발란은 최근 3년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2019년 거래액 256억원에서 지난해 3150억원까지 12배 이상이 성장했다.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발란이 계속되는 이미지 타격으로 신뢰가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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