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명품 감정원 라올스입니다 : D
이번 주 마지막 가품 사례는
디올 바비백입니다.
이번 가품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전문 감정사가 아닌 일반인으로서는 놓치기 쉬운 포인트가 많습니다.
후면의 30 몽테인 양각은 착용 시 가려지는 부분으로
착용자 본인 또한 시선이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A의 갈라지는 부분이 하단에 치우친 점과
C의 말리는 부분의 안쪽이 각진 점이 규격 외입니다.
스트링 레더를 사용한 엣지코트에 울음이 전혀 없으며
스트랩의 스티칭 또한 정교합니다.
전면의 CD 금속 장식 또한 상당히 유사합니다.
하지만 정품은 금속면이 플랫하며, 부착 또한 깊이감이 더 들어갑니다.
금속 각인의 글자 폰트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구현했습니다.
PARIS의 각인이 어설픈 점을 제외하면
로고는 판매자가 개체 차이라고 주장하면 수긍할 정도입니다.
표시한 부분을 비롯해 굵기감이 다소 모자라고, 가품 특유의 눌림 자국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폰트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제품에 비해 인보이스의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구성이 전반적으로 정품과 상이하며,
카드 바탕에 빼곡해야 할 CRISTIAN DIOR이 없습니다.
가품 판정 시 라올스의 가품 소견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