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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품절 대란 '반값 명품 백'…또 400억원어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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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재고면세품을 자체 온라인 플랫폼 '신라트립'을 통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프라다 등 명품을 포함해 40여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 신라면세점

 

다음주 시중에 재고 면세품 400억원어치가 풀릴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면세품의 내수 판매가 허용된 가운데, 

국내 면세업계 1∼2위인 롯데와 신라가 다음 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는 것이다.  

 

신라면세점은 다음 주 이르면 25일 자체 온라인 채널인 ‘신라트립’을 통해 재고 면세품 판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라트립’은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으로, 

롯데와 신세계와 달리 그룹 내 유통채널이 없었던 신라면세점은 이번 재고 면세품 판매를 위해 신라트립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소비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서버 등 시스템을 확충하고 있는 중이다.

 늦어도 26일엔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재고면세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재고면세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신라면세점

 

판매 제품은 프라다, 발렌시아가, 몽클레어 등 수입 명품과 투미, 토리버치 등 ‘매스티지(Masstigeㆍ대중 명품)’ 

브랜드 등 총 40여개 브랜드다. 가방과 선글라스 등 잡화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판매 가격은 백화점 정상가격 대비 평균 30~50% 할인된 수준으로, 신라면세점은 외부 유통 채널과의 제휴가 아닌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수수료를 낮추고, 할인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엔 수입 통관 절차 등 세금과 물류비, 상품화 작업비, 카드 수수료 등이 포함됐다. 

신라면세점은 통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주문 후 7일 이내 상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롯데도 다음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롯데면세점의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는 23일, 백화점과 아웃렛 8곳에는 26일부터 면세품을 살 수 있을 전망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신라와 롯데가 각각 판매하는 면세품 규모는 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어치에 달한다.

 이는 지난 3일 신세계가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이트(S.I. VILLAGE) 등에서 판매한 1차 면세품 재고의 20배 규모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이트에서 준비된 명품은 하루 만에 제품 대부분이 동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도 22일 오전 10시부터 7일 동안 면세품 2차 판매를 시작한다. 

페라가모, 지미추, 투미, 마크 제이콥스 등 4개 브랜드의 신발과 가방 280여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백화점 판매 정상가 대비 20~60% 수준이다.    
 
앞서 관세청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6개월 이상 팔리지 않은 장기재고품을 대상으로

 10월 29일까지 내수 통관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에서 통관 절차가 복잡한 화장품이나 향수, 주류, 건강식품 등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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