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총장이종원)와 라올스 명품감정원(박호성대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왕해군회장), 사)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추신강 이사장) 가 10월 27일(목) 오후2시
동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명품감정사 교육 및 수료증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대학교와 라올스 명품감정원,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가
지난 27일 다자간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동원대학교]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다양한 사업 노하우와 정보교류를 통해 명품감정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종원 동원대학 총장은 “정부기관, 지자체 및 대기업등 공신력 있는 기업인 명품감정원 라올스,
중국관련 기관 등과 공동으로 명품감정 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게 돼 뜻깊
게 생각하며, 동원대학이 전국 대학 최초로 명품감정사 교육을 한다는데 자부심을 느
끼며, 나아가 명품감정사 국가공인 자격증과정까지 발전시켜 대학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품감정원 라올스의 박호성대표는 “동원대학과 함께 공신력 있는 명품감정 전문인력을
배출해 명품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자 공매시장 확대, 명품 AS시장 확
대 등 명품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어 명품 일등 기업으로서의 이미지향상에도 좋
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왕해군회장은 “재한중국인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명품감정교
육의 기회를 제공해 중국이 가지고 있는 짝퉁 명품시장 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개선
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 추신강이사장은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관광통역
사분들에게 이 교육에 참여시켜, 명품을 감정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유사명품을 한국
관광 시장에서 퇴출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추후 동원대학교는 명품감정 학과개설을 진행할것 이라고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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