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에르메스 따라잡자' 佛 케링그룹, 대대적 경영 쇄신
코로나19 이후 주요 명품 브랜드 기업 주가 추이. 사진=로이터, 리피니티브
피노 케링그룹 회장이 자신의 측근인 팔루스를 구찌 CEO에 앉힌 건 구찌의 매출을 더 올려 그룹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케링 그룹의 한 소식통은 "브랜드 추진력을 회복하는 일은 팔루스 신임 CEO에 달렸다"며 "피노 회장이 구찌 경영에 더욱 강한 지배력을 원한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인 토마스 쇼베는 "케링의 조직개편은 구찌를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패션 업계의 주요 인사이동이 또 있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불가리에서 판매를 총괄하고 있는 렐리오 가바자를 톰 포드 패션의 CEO로 영입했다. 톰 포드를 세계 10대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미국 외 유럽, 아시아 등에서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인 토마스 쇼베는 "케링의 조직개편은 구찌를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패션 업계의 주요 인사이동이 또 있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불가리에서 판매를 총괄하고 있는 렐리오 가바자를 톰 포드 패션의 CEO로 영입했다. 톰 포드를 세계 10대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미국 외 유럽, 아시아 등에서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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