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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리 Tip] 토즈 슈즈, 종일 신었을땐 흡수지 넣어 습기제거

출처 : 한국경제 기사입력 2006-06-30 17:48






 
 
토즈(TOD'S)는 최근 서울 강남 일대 패션 리더들에게 '로퍼(Loafer,굽이 낮고 발등을 덮는 형태의 구두)'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잡화 브랜드다.

로퍼라는 이름은 '게으른 사람'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유래했다.

하이힐처럼 격식을 차려 신지 않아도 되고,발등에 아무렇게나 걸치고 나가면 되는 슈즈라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토즈 로퍼는 한 켤레 한 켤레 모두 이탈리아 현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만 만들어진다.

토즈의 장인들은 바느질뿐만 아니라 보통은 기계가 대신하고 있는 '가죽 커팅'까지도 손으로 직접한다.

손 커팅법을 통하면 한 장의 가죽으로 단 한 쌍의 슈즈밖에 만들 수 없다.

이번 시즌 토즈는 '페블(pebble) 슈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닥에 조약돌을 뜻하는 페블이 박혀 있는 로퍼다.

가죽 로퍼를 하루 종일 신었을 경우에는 저녁에 구두 속에 신문지나 흡수지를 넣어 놓는 게 좋다.

땀으로 인한 신발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로퍼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가죽은 여러 가지 종류로 각각의 소재에 따라 관리법이 조금씩 다르다.

보통 가죽 슈즈의 경우 얼룩이 묻었을 때는 천에 가죽 전용 로션을 묻혀 닦으면 된다.

하지만 스웨이드 소재의 슈즈는 부드러운 고무 지우개로 조심스럽게 문질러 지워야 한다.

고가의 악어 가죽이나 뱀피는 일반 가죽 크림을 사용하면 안 되고 전용 크림으로 닦아야 한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진금탁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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