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명품감정원 라올스는 오는 25 ~ 26일 "명품감정사 및 명품감정 교육"을 주제로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3기 정시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라올스는 각종 명품 브랜드 감정은 물론 검찰, 국세청, 경기도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인정을 받아 세금 미납자 압수품 공매를 위임 받아 집행하는 공인 기관의 위치를 확보 하고 있는 기업 이다.

앞서 진행 되었던 1기, 2기 교육과 마찬가지로 양일간 16시간에 다양한 명품 브랜드 감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명품가방 (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생로랑, 펜디, 디올) 총 8개 브랜드와 명품시계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불가리, 태그호이어, 에르메스, 구찌) 총 7개 브랜드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 된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 될 예정 이다. 그 중 실습은 약 2시간 정도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총 40여개 정도의 정품과 가품 샘플들을 구비해 수강생들이 직접 실물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실습 자료로 활용하여 정품과 가품의 차이점을 확연히 느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커져만 가는 한국 명품 시장에서 최근 1인당 명품 소비액은 약 40만원으로 전세계 1위를 달성한만큼 높아져가는 명품인기에 따라 시중에 가품도 많이 유통 되고 있다.가품을 정품이라 둔갑하여 판매하는 업체들도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가품에 피해를 입는 일들이 상당 수 발생하고 있지만 명품감정 이론 및 실습 교육은 가품 피해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다.

명품감정원 라올스 박호성대표는 “교육과정은 대학 교육 기관 주도의 공공성, 공정성이 강화된 명품감정 교육을 통해 시장 질서를 유지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지속 가능한 명품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전하며 이어 “동원대와 함께 공신력 있는 명품감정 전문 인력을 배출해 명품시장의 안정화에 기여 할 것”이라며 “대학과 공동 명품감정사 교육 과정 개발, 공인 명품감정사 자격증 개발 협업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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