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수영 기자]동원대학교와 명품감정원 라올스가 2023학년도 3기 교육을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효암관에서 ‘명품감정사 직업을 위한 감정교육’을 진행 할 예정 이다.

이번 3기의 교육에는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FIT패션경영학과 이재석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명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각 브랜드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강연이 될 예정 이다.

명품감정사 본 교육은 현재 명품감정원 라올스의 수석감정사 (감정경력16년) 채성직팀장이 강사로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 명품가방 경우 가죽 표면 부터 로고,내피 금속,각인.음각.게런티 카드 등을 비교하면서 감정포인트와 함께 생산년도와 생산국가별  차이를 강연 할 예정이다.또한 명품시계 로렉스,까르띠에,불가리 등  명품시계 내부 글자의 레이져 두께의 디테일부분과 다양한 감정포인트를 짚어 감정의 깊이를 더한 명품감정 교육이 진행 될 예정 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감정사 교육으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재의 정품과 가품의 실물 제품을 비교하며 유명브랜드의 가방과 지갑 뿐만이 아니라 시계와 쥬얼리 제품들까지 감정포인트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실습의 시간도 주어진다. 실습으로 명품가방, 지갑등을 비교/분석 할 수 있도록 1대1 멘토링 수업도 진행 될 예정 이다.

브랜드의 역사를 이해하며 세세한 상품의 디테일을 비교해 가며 정품과 가품의 차이를 이해하고 교육을 바탕으로 실습까지 할수 있는 수업으로 명품감정에 관심이 많은 명품 관련 종사자 뿐만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까지도 관심이 높다.

지난 2022년 10월 27일 동원대학교와 명품감정원 라올스 (박호성대표), 중국재한 교민협회총회 (왕해군 회장), (사)서울문화예술교류협회(추신강 이사장)는 재한 중국인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명품감정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본부에서 다자간 산학협력(MOU)을 체결한바 있다. 

이 MOU를 통해 공공성, 공정성이 확보된 대학교육기관 주도의 명품감정 인력양성을 목표로 명품감정 교육을 통해 시장질서를 유지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수 있게 되면 연관부문인 명품 A/S시장, 중고명품경매시장 등의 부문까지 성장을 확대하여 명품유통산업 및 관광산업 성장, 고용창출, 세수증대등 선순환구조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보고 있다.

1기의 교육에서는 재한 중국인 및 내국인의 명품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기는 내국인 대학생,명품업계 취업 예정자,명품업계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바 있다. 이번 3기 교육의 경우 내국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 하다.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명품감정원 라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명품감정원 라올스 박호성 대표는 "늘어나는 명품시장에 비해 명품감정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며"동원대학과 함께 공신력 있는 명품감정 전문인력을 배출해 명품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것이 교육의 목표다" 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하면 동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자격증)이 발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올스 명품감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더파워(http://www.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