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기도 시·군 지방세 체납자 압류물품 합동 공매
체납압류 명품 406점, 오는 9일 킨텍스에서 공매 처분 진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9일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경기도와 도내 19개 시·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과 귀금속 등 압류 물품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매각에 나온 물품은 구찌·루이비통·버버리 등 명품가방 74점과 까르띠에·롤렉스 등 명품시계 16점, 다이아반지·순금열쇠 등 귀금속 316점으로 총 406점에 달한다.
지난해 공개매각 물품과 비교해 수량이 2배이며 브랜드도 다양하다.
공매물품은 오는 3일부터 감정평가업체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sub/pg090303.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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